어떤 매트리스를 구입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여러 매트리스를 누워볼 수 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접 누워보고 체험해볼 수 있다고 하여 예약한 후 유에스베드 용인점에 방문했습니다.

주차도 매장 앞에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였고, 매장 내에서는 슬리퍼로 갈아신고 

사전에 전화로 편한 옷을 입고 오시라고 하셔서 저희는 일상복이지만 편한 옷을 입고서 갔습니다.

처음에 저희에게 어떤 스타일의 매트리스를 원하는지 물어봐주셨고 저희는 적당탄탄한 매트리스를 원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유에스베드에서 누워봤던 매트리스 종류로는 에페다, 씰리, 템퍼 등 여러 매트리스가 구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저희는 먼저 프랑스 브랜드인 에페다 매트리스에 누워봤을 때 우리가 원했던 적당탄탄한 느낌이 들었고 

다음으로 씰리침대에 누웠는데 생각보다 푹신한 느낌이었고, 템퍼는 진흙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눕자마자 바로 일어났네요..ㅎ

저희는 여러 매트리스를 계속 고민하다가 에페다 브랜드로 결정하게 되었는데 

그 중 '개츠비'와 '사요'라는 제품 중 고민에 빠졌습니다. 

결국 예랑이가 눕고서 얼마 지나지 않아 숙면을 취했던 '사요'를 골랐습니다!

'사요'제품은 양쪽면이 다른 재질이었는데 한쪽은 삼베와 린넨 재질이어서 

여름에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고, 한쪽은 캐시미어 울과 에페다가 개발한 plumil 재질이어서 겨울에는 따뜻하게 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봄을 맞이해서 할인행사도 같이 하다보니 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매트리스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빨리 신혼집으로 매트리스가 와서 예랑이랑 좋은 꿈 꾸며 살고 싶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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